
교통사고로 인한 후방십자인대 파열은 단순한 통증을 넘어 삶의 질을 변화시키는 상처입니다. 수술과 재활을 무사히 마치셨더라도, 무릎에 남은 불안정함은 그대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 빠르게 걸을 때, 그 순간마다 느껴지는 미세한 흔들림은 이제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구조적 기능 손상"의 증거입니다.
이런 불편함을 안고 사시는 분들이 합의 과정에서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왜 제 아픔이 합의금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걸까?" 그 답은 '장해율'에 있습니다. 오늘은 손해사정사로서 후방십자인대 파열이 어떻게 "법적 장해"로 인정받고, 어떤 과정을 거쳐 합의금으로 연결되는지 그 모든 과정을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무릎의 후방십자인대는 대퇴골과 경골을 연결하며, 경골이 뒤로 밀려나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 인대가 파열되면 무릎의 "불안정성"이 발생합니다. 걸을 때마다 정강이뼈가 미세하게나마 뒤로 흔들리며, 이는 장기적으로 관절연골의 마모를 가속화하여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문제의 시작점이 됩니다. 즉, 현재의 통증뿐만 아니라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관절염까지 예측"하여 그 위험 가치를 평가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의 후유증에 대한 장해 평가는 일반적으로 "노동력 상실률"을 기준으로 합니다. 후방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그 불안정성을 측정하여 장해율을 판정하는 "맥브라이드(McBride) 방식"이 널리 활용됩니다. 이 방식의 핵심은 "무릎 관절의 뒤쪽 흔들림(후방 전위)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데 있습니다.
맥브라이드 방식의 이론은 명확해 보이지만, 실제 측정 과정에서는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될 수 있는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이는 보험사와의 합의에서 가장 쟁점이 되는 부분입니다.
* 대학병원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텔로스' 장비는 일정한 힘으로 무릎을 뒤쪽에서 밀어붙여 X-Ray를 촬영하는 방식입니다.
* "핵심 쟁점 : 밀어붙이는 힘의 강도가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힘의 세기에 따라 측정되는 '밀림 정도(mm)'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X-Ray 필름에서 뼈가 밀린 거리를 'mm' 단위로 측정할 때, 어디를 기준점으로 삼느냐에 따라 결과값이 수 mm까지 차이 날 수 있습니다.
* "핵심 쟁점 : 기준점을 어디에 두느냐는 측정자의 판단에 일부 의존합니다. 이는 동일한 X-Ray 필름이라도 다른 수치로 해석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 측정된 '밀림 정도(mm)'를 맥브라이드 방식의 표에 대입해 장해율을 구합니다. 예를 들어, 8~9mm의 불안정성이 측정되면 이론적으로는 최대 29%의 장해율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 "핵심 쟁점 : 그러나 이 29%를 100% 적용할 것인지, 2/3만 적용할 것인지(약 19.3%), 절반만 적용할 것인지(14.5%)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없습니다. 이는 진료의사의 소견과 그에 대한 손해사정사의 적극적인 주장 여부에 따라 최종 장해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지점입니다."
📌 핵심 정리 (장해율 평가의 3대 변수)
변수 1 : 측정 시 가해지는 "힘의 강도"
변수 2 : X-Ray 상 "측정 기준점"
변수 3 : 나온 수치를 "장해율로 환산하는 비율"

장해율이 1%라도 달라지면, 특히 젊은 층일수록 그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벌어집니다. 20대 피해자의 경우, 장해로 인한 노동력 손실을 "65세까지" 보상받는 것으로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장해율이 10%에서 15%로 5%p만 올라가도, 수백 일에서 수천 일에 해당하는 "장해 휴업일수"가 추가되어 합의금이 크게 상승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장해율 확보는 단순한 숫자 게임이 아닌, 피해자의 "미래 경제적 손실을 보전"받기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이처럼 복잡한 과정에서 보험사는 당연히 낮은 장해율을 주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피해자께서는 다음과 같은 기본 원칙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을 통해 교통사고로 인한 후방십자인대 파열의 장해 평가가 단순한 검사 수치를 넘어, "다양한 변수와 전문적인 해석이 필요한 과정"임을 이해하셨기를 바랍니다. 현재 무릎 통증과 불편함으로 고생하고 계신다면, 그것이 단순한 '증상'으로 끝나지 않도록 그 안에 내포된 "장해의 가치"를 반드시 인정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의료 및 법률 기준에 혼자서 헤매시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본 글에서 설명드린 내용들과 장해율 환산 과정에 대해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거나, 현재 진행 중인 사고로 인해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정으로 피해자에게 유리한 관점"에서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보상스쿨 손해사정사 - 네이버톡톡
신체손해사정사 보험조사분석사 개인보험심사역 언더라이터
talk.naver.com
보상스쿨 채팅상담
개인정보 요청없고 노출없는 1:1 비공개 상담방입니다.
open.kakao.com
보상스쿨 상담양식
하단의 보상문의 양식을 작성해 주시면 자료 준비하여 회신드리겠습니다. 손해사정 의뢰를 받기 전까지의 상담과정중에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정보제공이 이루어 집니다.
docs.google.com
| ⏰ 한시장해? 영구장해? 상완골 골절 보상 시점과 기간별 보상액 차이 총정리 (0) | 2025.11.20 |
|---|---|
| "내 다리는 괜찮을까?" 경골 비골 골절 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후유장해 종류 🦵 (0) | 2025.11.19 |
| 🩺 발목 관절내 골절 후 외상성 관절염? 후유장해 인정받는 법 알려드립니다 (0) | 2025.11.17 |
| 상완골 근위부골절과 원위부골절의 보상 기준과 후유장해평가 방법 (0) | 2025.11.12 |
| 👷♂️ 일하다 다친 업무상재해, 산재 vs 근재 제대로 알고 보상 두 배로 받자! (0) | 2025.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