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스쿨

안녕하세요! 손해사정사 보상스쿨입니다. 오늘은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가장 많이 논란이 되는 문제 중 하나인 퇴행성 질환과 기왕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험금을 청구할 때 이런 말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 "고객님, 원래 허리 디스크가 있으셨잖아요. 그러니까 이번 사고로 인한 손상은 30% 정도밖에 안 되는 걸로 보입니다. 보상금이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런 얘기를 듣고 속상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보험사의 말대로 보상금이 깎이는 건 아닙니다. 사고와의 인과관계를 제대로 설명하고 입증하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설명해드릴게요.

📌 퇴행성 질환과 기왕증, 정확히 뭐길래?

사고와 관계없이, 우리 몸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변화합니다. 자동차를 오래 타면 부품이 닳듯이, 우리 몸도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죠. 이를 퇴행성 변화라고 합니다.

 

  • 50대 이상이라면 허리 디스크가 조금씩 약해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무릎 관절이 약해지는 것도 나이와 생활 습관 때문입니다.
  • 어깨 힘줄이 약해져서 가끔씩 결리는 것도 퇴행성 변화일 수 있습니다.

반면, 기왕증은 사고 전부터 가지고 있던 질병이나 장애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 무릎 수술을 받았거나, 디스크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이게 기왕증이 됩니다. 보험사에서는 이걸 이유로 보상금을 줄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퇴행성 변화나 기왕증이 있다고 해서 모든 보상을 깎아야 하는 건 아닙니다. 이걸 제대로 반박하는 게 중요합니다.

🔎 실제 사례로 보는 보상금 삭감 과정

퇴행성이나 기왕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보상금이 깎이는 건 아닙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더 이해가 쉬울 거예요.

✔ 사례 1 :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친 50대 김모씨

김씨는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쳐 MRI를 찍었는데, 퇴행성 디스크가 발견됐습니다. 보험사는 기왕증이 70%라고 주장하며, 사고로 인한 손상은 30%뿐이라며 보상금을 대폭 삭감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응했습니다.

  1. 사고 전까지 허리 통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적이 없음을 증명했습니다.
  2. 주치의에게 소견서를 받아, "이번 사고로 인해 통증이 발생했고,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3. 손해사정사의 도움을 받아 보험사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 결국 보험사는 사고로 인한 손상 비율을 70%로 인정했고, 보상금을 더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사례 2: 계단에서 넘어져 무릎을 다친 60대 박모씨

박씨는 계단을 내려오다가 넘어져 무릎 인대가 파열되었습니다. MRI를 찍었더니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고, 보험사는 이걸 근거로 보상금을 깎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박씨는 이렇게 대응했습니다.

  1. 사고 전까지 계단을 오르내리는 데 문제가 없었음을 입증하는 자료(회사 출입 기록 등)를 제출했습니다.
  2. 주치의의 소견서를 받아, "퇴행성 변화가 있었더라도, 이번 사고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3. 법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보험사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 결과적으로 보험사는 기왕증 기여도를 20%로 낮췄고, 보상금을 더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보험사의 주장에 이렇게 대응하세요!

보험사가 퇴행성이나 기왕증을 이유로 보상금을 줄이려고 할 때, 제대로 대응하면 보상금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 첫 번째, 주치의 소견서를 확보하세요.

  • "퇴행성 변화와 무관하게, 이번 사고로 인해 증상이 발생했다"는 내용을 포함해야 합니다.
  • 가능하면 "사고와 인과관계가 명확하다"는 표현이 들어가면 좋습니다.

✅ 두 번째, 치료 기록을 모아두세요.

  • 사고 전 병원 기록이 없을수록 유리합니다.
  • 사고 전까지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었다는 점을 증명하는 자료(운동 기록, 출근 기록 등)도 도움이 됩니다.

✅ 세 번째,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

  • 손해사정사나 변호사와 상담하면 보험사의 논리를 반박하는 데 훨씬 유리합니다.
  • 전문가들은 보상금 산정 방식과 법적 근거를 정확히 알고 있어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 보상금, 이렇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고로 일을 못 하게 되면, 손해액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보상금이 깎이면 큰 타격이죠. 하지만, 올바른 대응을 하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월급 300만 원을 받는 사람이 사고를 당했을 경우를 가정해보겠습니다.

  • 정상적인 보상금은 약 1,200만 원이지만, 보험사가 기여도를 50%로 적용하면 60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 하지만 전문가가 개입해 기여도를 낮추면 1,000만 원 이상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차이가 더욱 커집니다.

  • 정상적인 보상금이 5,000만 원이지만, 보험사가 기여도를 50% 적용하면 2,50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 전문가가 개입하면 4,000만 원 이상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처럼 제대로 대응하면 보상금을 훨씬 더 받을 수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보험사의 말만 듣지 마세요!

손해사정사로 일하면서 깨달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보험사는 보상을 줄이려 하고, 고객은 이를 막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 ✔ 처음부터 보험사 말만 듣지 마세요.
  • ✔ 퇴행성 진단을 받았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 ✔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 주치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세요.

정당한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

 

보상스쿨 상담양식

하단의 보상문의 양식을 작성해 주시면 자료 준비하여 회신드리겠습니다. 손해사정 의뢰를 받기 전까지의 상담과정중에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정보제공이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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