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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스쿨

안녕하세요! 보상스쿨 손해사정사입니다. 요즘 연말이라 건강검진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저희보상스쿨에서 처리했던 실제 사례를 통해 대장유암종 관련 보험금 청구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먼저, 대장유암종에 대해 알아볼까요?

의학용어로는 Carcinoid Tumor 또는 Neuroendocrine Tumor(신경내분비종양)라고 부르는데요, 제가 의뢰인분들께 설명드릴 때는 이렇게 비유합니다.

"일반 용종은 우리 피부 표면에 있는 점처럼 겉에서(상피층) 자라나는데, 유암종은 피부 속살(점막층)에서 자라나는 거예요. 쉽게 말씀드리면, 잔디가 자라는 위치가 다른 것처럼 종양이 자라나는 층이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의사선생님들이 진단서에 'D37.5'라는 코드를 많이 쓰시는데요, 이게 바로 '경계성 종양'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경계성 종양이라고 해서 보험금을 적게 받아야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 실제 사례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맡았던 실제 사례를 말씀드릴게요. 2021년 연말 건강검진을 받으신 40대 회사원분이었는데요, 평소와 다름없이 정기검진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으시다가 유암종이 발견되셨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놀라고 걱정하셨죠. 하지만 다행히도 점막절제술이라는 시술로 깔끔하게 제거가 됐고, 더 다행인 건 조직검사 결과가 "Grade I"으로 나와서 악성도가 낮은 상태였다는 겁니다.

여기서 잠깐! 의뢰인분들께서 꼭 알아두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유암종은 대부분의 경우 재발 확률이 매우 낮아요. 그래서 수술 후에는 정기적으로 검진만 잘 받으시면 되는데... 문제는 보험금 청구 이후부터입니다.


💡 왜 보험금 청구가 복잡할까요?

보험금 청구에서 가장 중요한 건 두 가지예요

 

  • 👉진단코드가 C20(악성)으로 인정되어야 합니다
  • 👉형태학적으로 " /3 " 분류(악성)에 해당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을 알려드릴게요!

유암종은 인종이나 지역에 따라 성격이 완전히 다르답니다.

 

  • 👉동양 사람들 : 비교적 자주 발생하지만 대부분 악성도가 낮음
  • 👉서양 사람들 : 발생 빈도는 낮지만 악성도가 높은 편

 

이런 차이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D37.5(경계성 종양)로 진단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게 보험금 청구할 때 큰 문제가 됩니다.


✅ 저희 보상스쿨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자, 이제부터가 정말 중요합니다. 제가 실제로 어떻게 처리했는지 단계별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단계 : 기본 서류 검토

진단서와 조직검사 결과지를 꼼꼼히 검토합니다

특히 조직검사 결과에서 Grade나 분화도를 주의 깊게 봅니다

의무기록에서 의사선생님의 소견을 꼼꼼히 챙깁니다

📌2단계 : 전문의 자문

제3의 대학병원 병리과 전문의 자문을 받았습니다

"이 케이스는 C20 코드에 해당한다"는 소견을 받아냈죠

이때 자문의 선생님의 전문성과 신뢰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3단계: 보험사 제출 서류 준비

📋자문 결과지

📋관련 판례들 (비슷한 케이스의 승소 판례)

📋분쟁조정의견서

📋소화기계 진단지침

📋지급 타당성 의견서

📌4단계 : 손해사정서 작성

💡 "이 환자의 유암종이 왜 암보험금을 받아야 하는지"

💡 "왜 경계성 종양이 아닌 악성종양으로 봐야 하는지"

💡 의학적 근거와 법률적 근거를 모두 제시합니다

🎯결과적으로 이 사례는 정말 기쁘게도 암진단비 전액, 암수술비 전액, 거기에 보험료 납입면제까지 모두 인정받으실 수 있었답니다!


⚠️ 대장유암종 진단비 보험금 청구시 필수지침

📌1. 절대로 서두르지 마세요

- "빨리 청구해야지!"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 서류가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 한 번 적게 받으면 나중에 추가 청구가 어려워요

📌2. 의사선생님과 상담시 이것만은 꼭!

- "선생님, 제 종양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나요?"

- "악성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 "앞으로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 이런 대화 내용은 꼭 의무기록에 남겨달라고 요청하세요

📌3. 꼭 필요한 서류 체크리스트

- 진단서 (초진 및 최종)

- 조직검사 결과지

- 입퇴원 확인서

- 수술기록지

- 진료기록부

- 영상 검사 결과지

- 의사소견서 (가능한 경우)


💪 실전 팁! 이럴 때는 이렇게 하세요

  • 보험사에서 "경계성 종양입니다"라고 할 때 "잠깐만요, 조직검사 결과를 다시 한번 봐주세요" 또는 "WHO 분류기준에 따르면..." 이런 식으로 근거를 제시하며 대응하세요
  • 추가 서류를 요청할 때 무조건 거부하지 마시고 어떤 목적으로 필요한지 물어보고, 꼭 필요한 서류라면 준비해드리되 불필요한 요구라면 근거를 들어 거절하세요
  • 지급 거절이 예상될 때에는 미리 전문의 소견서를 준비하거나 유사판례나 분쟁조정결과 인용사례를 확보하는게 중요합니다.
  • 필요하다면 손해사정사와 같은 보상실무자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습니다.

악성암의 카테고리에 있는 질환이지만 다행히 의학적으로는 대부분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다만 보험금 청구는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이니,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꼭 전문가와 상담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제가 특히 강조드리고 싶은 건, 보험금 청구는 우리의 정당한 권리라는 겁니다. 보험료를 꾸준히 내면서 준비해오신 만큼, 필요할 때 제대로 보장받으시는 게 당연하죠.

 

📞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 전문가와 상담하실 때는 꼭 미리 관련 서류를 준비해주세요

- 현재 진단명, 치료 경과, 보험가입 현황 등을 정리해두시면 좋아요

- 언제든 하단의 상담신청 링크를 통해 문의주시면 신속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

 

보상스쿨 상담양식

하단의 보상문의 양식을 작성해 주시면 자료 준비하여 회신드리겠습니다. 손해사정 의뢰를 받기 전까지의 상담과정중에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정보제공이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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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스쿨 채팅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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