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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스쿨

교통사고 발목 골절로 신경까지 다쳤다면, 장애 보상은 어떻게 될까요? ⚖️🤕

"운동도 잘 안 되고 감각도 둔한데, 장애 평가를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사고 피해자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보상스쿨 손해사정사 입니다 😊

오늘은 발목 골절과 신경 손상이 동시에 발생했을 때, 장애 보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교통사고 이후 다리 골절뿐만 아니라 비골신경(다리 바깥쪽 신경)이나 경골신경(다리 안쪽 신경)까지 손상되었다면, 통증이나 불편함은 물론이고 후유장해에 대한 보상도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장애"와 "신경마비 장애"가 함께 발생했을 경우, 중복해서 장애를 인정받을 수 있는지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발목 골절, 단순히 뼈만 부러진 문제가 아닙니다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치게 되면 흔히 발생하는 것이 경골(정강이뼈)이나 비골(종아리뼈)의 골절입니다.

그런데 골절 부위가 관절에 가까운 하단부(원위부)일수록, 특히 관절 내 골절이 동반된 경우, 수술 후 관절 운동에 제한이 생기거나 강직(굳어버림) 남을 수 있어요.

 

이러한 경우, 운동장애라는 항목으로 후유장해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죠.

 

골절 당시 비골신경이나 경골신경이 손상되었다면, 신경 마비로 인한 또 다른 장애가 남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발등을 제대로 들어올릴 수 없는 "족하수(drop foot)"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 경우는 말초신경 손상으로 인한 장애 평가 항목으로 보상하게 됩니다.


운동장애와 신경마비, 장애를 각각 인정받을 수 있을까? 🤔

가장 궁금하실 부분인데요, 운동장애(강직장애)신경장애(신경마비)가 동시에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실무상에서는 두 가지를 중복하여 장애율을 더해주지 않습니다.

✅ 원칙 : 장애율이 더 높은 쪽 하나만 인정됩니다.

  • 운동장애로 인한 장애율이 더 높으면 그걸로,
  • 신경장애로 인한 장애율이 더 높으면 그걸로,

 

한쪽만 선택해서 보상 기준으로 삼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 발목 관절이 굳어버린 경우 운동장애로 약 10\~12% 장애율이 나올 수 있지만,
  • 비골신경 마비가 심한 경우 말초신경 장애로 15% 이상이 나올 수 있다면, 후자(신경장애)로만 장애가 인정됩니다.

 

이처럼 각 장애 항목은 따로 분류되어 있지만, 동시에 평가되지는 않는다는 점이 중요한 핵심이에요.


발목 골절, 어떤 부위가 부러졌는지도 중요합니다

다리 뼈는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어요

  • 경골(Tibia) : 다리 안쪽의 굵은 뼈
  • 비골(Fibula) : 다리 바깥쪽의 얇은 뼈
  • 그리고 신체는 심장에서 가까운 쪽(근위부)과 먼 쪽(원위부)로 나뉩니다.

 

특히 발목에 가까운 경골 원위부 골절의 경우,

  • 관절 내 골절이면 관절염이나 심한 강직으로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 경우, 수술 후에도 장애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반면, 비골만 단독 골절된 경우는 일반적으로 장애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골신경 손상이 동반되었다면, 사정이 달라지겠죠!


직업에 따라 장애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지만, 같은 장애라 하더라도 직업에 따라 적용되는 보상 계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피아니스트나 목수처럼 손을 많이 쓰는 직업에서 손에 장애가 생기면 더 높은 보상 계수를 적용하고,
  • 축구선수처럼 다리가 중요한 직업에서 하지 장애가 발생하면 역시 더 높은 계수를 적용합니다.

 

이때 활용되는 것이 맥브라이드 장해평가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사용되는 이 평가표는 미국 직업군 기준이어서 우리 실정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실무에서는 여전히 장해 정도에 따른 직업별 계수 산정에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 발목 부위는 기본적으로 계수 3이 적용되며, 피해자의 직업에 따라 보상금 산정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 : 골절과 신경손상이 모두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 이야기 기억해 주세요!

 

1. 골절과 신경 손상이 동시에 있어도 장애율은 높은 쪽 하나만 인정됩니다.

2. 골절 부위가 관절에 가까울수록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직업에 따라 장애 보상액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개별 판단이 중요합니다.

 

단순한 의학적 문제를 넘어, 법률적 판단과 손해배상 실무 경험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가 생겼다면, 손해사정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보상스쿨 손해사정사로서, 피해자 한 분 한 분의 상황에 맞는 정확한 보상과 해결책을 찾아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

 

궁금하시거나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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