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보상스쿨

오늘은 교통사고나 산업재해 등으로 흔히 발생하는 '십자인대 파열'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십자인대 파열은 치료와 보상 문제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상인데요,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이 정확한 정보를 얻고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

무릎관절의 구조, 먼저 알고 가세요! 🦵

무릎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 중 하나로, 여러 구조물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무릎 내부에는 십자 모양의 두 개의 인대가 있습니다

- 전방십자인대(ACL)

- 후방십자인대(PCL)

또한 연골 조직으로는

- 내측 반월상 연골(외측보다 약 1.5~2배 큰 크기)

- 외측 반월상 연골

 

이 연골들은 무릎관절의 원활한 움직임을 돕고 쿠션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무릎 앞쪽에는 슬개골(무릎뼈)이 있어 외부 충격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하고, 대퇴사두근과 함께 무릎 기능을 원활하게 합니다. 또한 무릎 양쪽에는 내측 측부 인대와 외측 측부 인대가 있어 무릎의 안정성을 유지해줍니다.

십자인대,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

십자인대는 무릎관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매우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특히 전방십자인대(ACL)와 후방십자인대(PCL)는 무릎의 앞뒤 움직임을 제한하고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전방십자인대는 길이가 약 30mm, 폭이 약 10mm 정도로, 기능에 따라 전내측 다발과 후외측 다발로 나뉩니다. 전내측 다발은 무릎을 굽힐 때 팽팽해지고, 후외측 다발은 무릎을 펼 때 팽팽해집니다.

 

후방십자인대는 길이가 약 35~40mm, 폭이 약 13mm 정도로 전방십자인대보다 약 2배 정도 강합니다. 이 역시 전외측 다발과 후내측 다발로 나뉘며, 전외측 다발은 무릎을 굽힐 때, 후내측 다발은 무릎을 펼 때 팽팽해집니다.

 

만약 이러한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무릎 안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

어떤 상황에서 십자인대 파열이 발생하나요? 😱

십자인대 파열은 대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 무릎관절의 과신전 또는 과굴곡

- 경골(정강이뼈)에 급격한 전방 또는 후방 힘이 가해질 때

- 무릎을 꿇고 순간적으로 넘어진 경우

- 교통사고 시 차량이 급정거하면서 무릎이 대시보드에 부딪힐 때

- 무릎관절이 비정상적으로 뒤로 꺾이거나 급격한 충격을 받은 경우

 

특히 교통사고나 레저 스포츠, 운동경기 중에 자주 발생하며, 파열 정도에 따라 인대 재건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십자인대 파열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처음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무릎관절의 심한 통증

- 급격한 부종(부어오름)

- 불안정한 느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감소하고 부종도 가라앉지만, 다리에 불안정한 느낌은 계속됩니다. 특히 의자에 앉아서 무릎에 힘을 줄 경우, 정강이뼈가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후방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무릎을 90도로 구부리고 있을 때 정강이뼈가 뒤로 처져 있다가 힘을 주면 앞으로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서랍 현상'이라고도 합니다.

어떻게 진단하나요? 🩺

십자인대 파열을 진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들이 시행됩니다

 

- 전방 전위 검사 : 90도로 다리를 구부리고 정강이뼈를 앞으로 당겼을 때 쉽게 끌려오는지 확인

- 후방 전위 검사 : 90도로 다리를 구부리고 정강이뼈를 뒤로 밀었을 때 쉽게 밀리는지 확인

- MRI 촬영 : 연부조직인 십자인대의 파열 및 손상을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

- 관절 내시경 검사 : 직접적으로 관절 내부를 확인

- 스트레스 방사선 검사 : 관절의 불안정성 정도를 측정

 

이 중에서도 MRI는 연부조직 손상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십자인대 파열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보험과 보상은 어떻게 되나요? 💰

생명보험/상해보험의 AMA식 후유장해 기준

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장애 지급률은 다음과 같이 결정됩니다

 

- 심한 장해 : 스트레스 X선 검사에서 15mm 이상의 관절 동요가 있는 경우 → 장애 지급률 20%

- 뚜렷한 장해 : 스트레스 X선 검사에서 10mm 이상의 관절 동요가 있는 경우 → 장애 지급률 10%

- 약간의 장해 : 스트레스 X선 검사에서 5mm 이상의 관절 동요가 있는 경우 → 장애 지급률 5%

교통사고 배상책임보험 및 산재보험의 맥브라이드 방식 장애 평가

일반적으로 십자인대 파열로 인대 재건술을 받은 경우, 무릎관절의 불안정성(동요관절) 정도에 따라 노동력 상실률을 평가합니다. 무릎관절의 경우 노동력 상실 기준은 29%이며, 관절 동요의 정도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 고도(관절 동요 차이 8mm 이상)

- 중증도(관절 동요 차이 5~7mm)

- 경도(관절 동요 차이 3~5mm)

 

이러한 기준에 따라 장해율이 결정되고, 이에 맞는 보상이 이루어집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거나, 방치할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지속적인 무릎 불안정성

- 대퇴골과 경골의 지속적인 충돌로 인한 관절면 손상

- 반월상 연골판의 추가 손상

- 관절염 발생

- 극심한 통증

- 관절 연골의 마모

- 심한 경우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상태까지 진행

 

따라서 십자인대 파열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말씀 📝

십자인대는 무릎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매우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교통사고나 산업재해로 인해 십자인대 파열이 발생했다면, 단순히 통증이 사라졌다고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 그리고 적절한 보상을 받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십자인대 파열은 노동 능력 상실 및 후유장애가 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저희 보상스쿨에서는 교통사고나 산업재해로 인한 상해와 관련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십자인대 파열로 고통받고 계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저희에게 연락주세요. 여러분의 권리를 지키고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

 

보상스쿨 손해사정사 - 네이버톡톡

신체손해사정사 보험조사분석사 개인보험심사역 언더라이터

talk.naver.com

 

보상스쿨 상담양식

하단의 보상문의 양식을 작성해 주시면 자료 준비하여 회신드리겠습니다. 손해사정 의뢰를 받기 전까지의 상담과정중에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정보제공이 이루어 집니다.

docs.google.com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