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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스쿨

안녕하세요. 보상스쿨 손해사정사입니다.

 

건설 현장에서의 추락 사고, 특히 종골(뒤꿈치뼈) 분쇄골절은 보행 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상해입니다. 하지만 산재보험만으로는 실제 입은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고통(위자료)을 모두 보전받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사업주가 가입한 '근재보험(사용자배상책임보험)'입니다.

 

보험사는 보통 과거 병력을 이유로 보상금을 낮추려 하거나, 장해가 곧 회복될 것이라며 보상 기간을 짧게 잡으려 합니다. 전문 지식이 부족한 근로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안내에 대응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종골 분쇄골절 재해자가 근재보험을 통해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는 객관적인 실무 대응 방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근재보험의 필요성과 보상액 산정의 기본 원리

산재보험은 사업주의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정해진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이지만, 위자료 항목이 없고 실제 소득을 온전히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근재보험은 민사상 손해배상 원칙에 따라 산재보험에서 받지 못한 초과 손해액을 청구하여 실제 발생한 손실 전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공제 후 과실상계'입니다. 근재보험금은 위자료와 일실수입(다쳐서 장래에 벌지 못하게 된 소득), 향후 치료비 등을 합산하여 '민사상 총 손해액'을 먼저 계산합니다. 여기서 근로자의 과실 비율만큼 금액을 제외한 뒤,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이미 수령한 산재 보상금을 뺀 나머지 금액이 최종 근재보험 지급액이 됩니다. 따라서 초기 단계에서 전체 손해액 자체를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타당하게 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종골 분쇄골절의 의학적 쟁점과 장해 판정 방법

종골은 체중을 지탱하는 핵심 부위입니다. 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서지는 분쇄골절이 발생하면, 발목의 좌우 움직임과 체중 부하를 담당하는 '거골하 관절면'이 함께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관절면이 파괴되면 발목의 회전 기능이 상실되고,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는 외상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영구장해 인정 여부 : 보험사는 수술 후 뼈가 붙으면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3~5년 정도의 '한시장해'를 주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관절면이 파손된 종골 분쇄골절은 본래의 기능으로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해부학적 특성과 영상 소견을 바탕으로 '영구장해'를 주장하여 정당한 보상 기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 복합적 평가 : 단순히 뼈가 부러진 수치만이 아니라, 보행 기능의 상실과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 정도를 맥브라이드 장해 평가법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것이 적절한 보상을 위한 필수 요건입니다.

3. 건설 직종별 임금 인정 및 기술 자격 활용

상실된 소득(일실수입)을 계산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임금'입니다. 급여 내역서 등 소득 증빙이 불분명한 건설 현장 근로자의 경우, 대한건설협회가 공표하는 '시중노임단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법원 판례의 확립된 기준입니다.

 

이때 단순 인부가 아닌, 본인이 실제 수행한 구체적인 숙련 직종(비계공, 형틀목공 등)을 정확히 인정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높은 곳에서 작업대를 설치하는 비계공 등은 위험도와 숙련도에 따라 일반 인부보다 높은 노임단가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능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해당 노임단가에 최대 15%까지 가산하여 청구할 수 있으므로 자격증 사본과 경력 증명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4. 사고 경위 분석을 통한 과실 비율 관리

보험사는 1m 미만의 낮은 사다리 등에서 떨어진 사고일수록 근로자의 부주의를 탓하며 과실 비율을 70~80%까지 높게 잡으려 합니다. 하지만 낮은 높이라 하더라도 사업주가 안전모 턱끈 체결을 꼼꼼히 관리하지 않았거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지 않았다면 사업주의 관리 책임이 큽니다.

 

  • 안전 장비 미비 지적 : 기존 A형 사다리의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해 넓은 작업 발판과 넘어짐 방지 지지대가 설치된 안전 사다리(K-사다리)를 제공하지 않았거나, 현장에서 2인 1조 작업 원칙을 지키도록 감독하지 않은 점을 명확히 짚어내야 합니다.

 

  • 과실 방어의 중요성 : 총 손해액에서 근로자의 과실 비율이 공제되므로, 객관적인 사고 경위 입증을 통해 근로자 과실을 단 10%만 낮추어도 전체 합의금 규모에서는 수천만 원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의료자문 대응 및 객관적인 신체감정

근재보험 보상 심사 시 보험사는 타당성을 검토하겠다며 제3의 병원에 서면으로 의무기록을 보내는 '의료자문' 동의를 요구하곤 합니다. 이 과정은 환자를 직접 진찰하지 않으므로 장해율이 실제보다 낮게 평가될 우려가 있습니다.

 

  • 자문 동의 전 확인 : 자문 의사에게 전달되는 질문지에 환자에게 불리한 답변을 유도하는 내용은 없는지 살피고, 주치의의 소견과 영상 자료가 온전히 전달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제3기관 동시감정 : 보험사의 자문 결과가 환자의 실제 상태나 주치의의 판단과 다를 경우, 공신력 있는 제3의 종합병원에서 '동시감정'을 받아 공정한 결과를 다시 구할 권리를 행사하십시오.

 

  • 향후 치료비 포함 : 신체감정 시 장해율뿐만 아니라 발목 관절염에 따른 향후 수술비나 보조기구(특수신발 등) 비용까지 누락 없이 포함하여 장래에 발생할 손해까지 확정지어야 합니다.

💡 보상 절차의 주도권은 객관적인 입증 자료에서 나옵니다.

종골 분쇄골절은 긴 재활과 일상생활의 큰 불편을 수반하는 중대 사고입니다. 보험사의 일방적인 안내나 자체적인 가이드라인에 답답함을 느끼고 계신다면, 산재 보상 종결 후 전문가를 통해 근재보험 청구 가능성과 예상 손해액을 반드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구장해 인정 여부나 건설 노임 단가 적용, 그리고 사업주 과실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보상스쿨의 조력을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의무기록과 영상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여 재해 근로자분들이 적정한 보상을 받으실 수 있도록 실무적인 관점에서 성심껏 돕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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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의 보상문의 양식을 작성해 주시면 자료 준비하여 회신드리겠습니다. 손해사정 의뢰를 받기 전까지의 상담과정중에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정보제공이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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